큐브리드, 에스유소프트와 부산·경남지역 협력사 계약 체결
지역 채널 강화를 통해 영업 및 기술지원 확대
DBMS 전문기업 큐브리드는 리눅스 전문기업 에스유소프트와 부산/경남지역 협력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큐브리드는 최근 광역시도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공개 소프트웨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사 DBMS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에서 큐브리드 영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협력사를 확대하고 있다.
에스유소프트는 국내 유일의 리눅스 배포판 기업으로 자체 브랜드인 수리눅스(SULinux) 뿐만 아니라 공개 소프트웨어 기반의 DBMS, WEB/WAS에 대한 기술지원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.
양사는 금번 협력사 계약을 통해 부산/경남지역을 대상으로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 및 원활한 기술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.
한편 큐브리드는 대구/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범일정보와 협력사 계약을 체결하였으며, 현재 대구광역시 D-클라우드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.
에스유소프트 박성수 대표는 “당사는 10년 이상 리눅스 배포판 수리눅스 개발 및 공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해 왔다”며, “수리눅스에 큐브리드 DBMS를 RPM으로 내장하여 리눅스 설치 시에 큐브리드가 자동설치 되도록 하였으며, 국내 공개 소프트웨어 기업들간의 성공적인 협업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”고 밝혔다.
큐브리드 정병주 대표는 “광역시도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수요가 증가함으로써 공개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과 요구사항 높아지고 있다”며, “채널 비즈니스를 강화함으로써 큐브리드의 영업 판로를 확대하고 기술지원 서비스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”고 밝혔다.
[월간과학 : 2016년 06월호 편집부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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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elec4.co.kr/article/articleView.asp?idx=14485